독특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나혼자산다’ 히어로가 등장했답니다. 배우 유아인 나이, 집, 차, 반려묘 고양이 도비, 장비, 이완 운동 등 '플렉스 뜻'을 실감케 하는 화려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답니다.
유아인 집, 그의 깔끔하고 세련된 면모가 돋보이는 영화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답니다. 아침부터 침대에서 좀처럼 자리를 뜨지 못하는 유아인은 평범한 30대 남성이었답닏. 유아인은 인터뷰 시작부터 버퍼링에 걸렸고 “제가 조심성이 좀 많다”라고 해명했답니다. 그는 자취 15년째랍니다.
유아인 고향 대구랍니다. 10대 시절 ‘반올림’ 등 드라마로 데뷔한 그는 10번 정도 이사를 했고 현재 이 집에 정착했답니다. 성공하기 전 그는 월세를 못 내 보증금까지 다 까먹었다며 “상경하고 집 키워나가는 재미가 있더라”라고 전했답니다. 사실상 ‘나혼자산다’ 출연 자처한 유아인 집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방송분량이었답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다이닝룸과 아울러서, 주방, 와인 좋아하는 그의 와인룸, 와인셀러, 테라스, 드레스룸 등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답니다. 미니 텃밭, 정원까지 갖춘 그의 휴식 방식이 엿보이기도 했답니다.
유아인 체중 관리법은 특별했답니다. 작품마다 어떤 배역을 맡을지 모르기 때문에, 늘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후문이랍니다. 그는 아침부터 고구마 단백질 셰이크 등을 마시며 몸 관리에 만전을 기했답니다. 유아인 차 역시 방송 말미에 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답니다.
유아인만의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유아인 차'는 고급스러운 블랙 외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답니다. 그의 차는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차마냥 문이 위아래로 열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그의 '플렉스(Flex)'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고, 유아인 역시 "여기도 플렉스 하기 좋네"라며 넉살을 떨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유아인 스케줄은 배우답게 운동이었답니다. 유아인 표 운동, 베네딕트 컴버비치 운동법으로도 유명한 지구력 향상 운동은 그가 시상식 수상소감 긴장감을 이완하기 위해 선택한 자기관리였답니다. 유아인 나이 1986년생, 올해 35세다. 영화 ‘사도’ ‘베테랑’ ‘버닝’ 등 충무로의 블루칩 젊은 인재로 불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