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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정인이 양아버지 방송사 양부 직업 소속 언론사

양부모 학대 속에 생을 마감한 정인이의 안정말로 타까운 죽음에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인이 양부 안아무개씨가 재직 중인 기독교방송 CBS에서 해고됐습니다. 안씨는 경영직군으로 CBS 본사에 입사해 근무해왔답니다.

한 언론의 취재 결과, CBS는 1월 5일 오후 안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고수위 징계인 해고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답니다. CBS 관계자는 언론에 “아이가 숨진 지난해 10월 안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했던 상황이다”며 “지난 2020년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력한 징계 방침을 논의했고 5일에 징계위원회 만장일치로 해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입양부인 안씨를 유기와 방임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안씨의 부인 장아무개씨(양모)는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압니다. 안씨에 대한 기소 후 CBS는 지난해 12월29일 1차 징계위를 열어 해임 절차를 논의했고 법적 자문을 받은 후 5일 오후 해임을 의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