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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형묵 결혼 여자친구 여친

지난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해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안방극장 데뷔, 최근 ‘열혈사제’에서 악랄한 악역 강석태로 분하며 스펙트럼 넓은 호연을 펼친 배우 김형묵이 있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그는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 중인데 지금까지 해왔던 악역과는 다른 악역인 상황이다. 판타지적인 요소에 음악이 나오고 노래도 하니,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답니다.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강석태 부장검사로 악역을 맡으며 대체 불가능한 명연기로 열연한 그에게 악역의 힘든 점은 없었냐고 묻자 “아무래도 악역에 집중하다 보면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순간순간 예민해질 때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시선에서 보면 허락된 선 안에서 분노하고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될 때도 있는 것이다. 또 주연 배우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수 있고 작품을 빛낼 수도 있기 때문에 참 감사한 부분이다”고 답했답니다.

 

한편 아직 미혼인 그에게 이상형과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하고 좋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기도 한 것이다. 연예인 중에 굳이 이상형을 물어보신다면 평소 존경하고 동경하는 김혜수 선배님이다”이라고 답했답니다